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송라윤 교수가 미국간호학술원(AAN)의 펠로우(Fellow)로 선정됐다. 간호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리더십, 학문적 업적, 혁신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미국간호학술원은 최근 워싱턴에서 학회를 개최하고 송 교수에게 펠로우 인증서를 전달했다. 송 교수는 30여 년간 타이치(Tai Chi)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및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 연구와 근거기반 간호중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영예를 안았다. 또 2018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전문간호사 펠로우(FAANP)’에 선정된 바 있어 그의 연구 성과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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