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간호학술원은 최근 워싱턴에서 학회를 개최하고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송라윤(왼쪽) 교수에게 펠로우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제공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송라윤 교수가 미국간호학술원(AAN)의 펠로우(Fellow)로 선정됐다. 간호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리더십, 학문적 업적, 혁신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미국간호학술원은 최근 워싱턴에서 학회를 개최하고 송 교수에게 펠로우 인증서를 전달했다. 송 교수는 30여 년간 타이치(Tai Chi)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및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 연구와 근거기반 간호중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영예를 안았다. 또 2018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전문간호사 펠로우(FAANP)’에 선정된 바 있어 그의 연구 성과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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