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제26회 입사서류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특강, 입사서류 경진대회, 1대 1 맞춤형 컨설팅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입사서류 완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산업 및 기업 분석, STAR 기법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등을 다룬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제출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피드백을 받았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50만 원), 최우수상(30만 원), 우수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 등 총 17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학생들은 “취업 전략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 전문가의 피드백 덕분에 자기소개서에 강점을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용호 본부장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