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마음별, 보석찾기 프로젝트’가 이달까지 대전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놀이, 시각예술, 음악이 결합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신 안에 숨은 감정의 보석인 용기, 사랑, 창의를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 회차는 용기의 보석을 주제로 한 야광 드로잉과 용기 팔찌 만들기, 사랑의 보석을 주제로 한 색종이 감정놀이와 협동 콜라주, 창의의 보석을 주제로 한 창의카드 아이스브레이킹과 푸어링 아트로 구성된다.

아트키즈팩토리 김진경 대표는 “아이들 마음에는 반짝이는 보석 같은 감정이 숨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마음을 예술로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