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무서는 7일 중구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에서 정용대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오원화 대전세무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대전세무서 제공

대전세무서는 지난 7일 나라키움 대전통합정사에서 신청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세무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상태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봉사실, 국세통합안내센터, 국세신고창구를 설치해 각종 신고·신청 업무와 세목별 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부서’를 배치했다. 또 사무공간과 납세자 이용 공간을 분리해 보안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했다.

오원화 대전세무서장은 “대전세무서 새 청사는 납세자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설계됐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을 펼쳐 미래를 준비하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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