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이 대전MBC와 11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충청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2025 한빛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한빛대상 시상식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올해 분야별 수상자는 과학기술 부문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교육체육진흥 부문 성수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 문화예술 부문 박석신 화백, 사회봉사 부문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지역경제발전 부문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김신연 단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충청지역을 비롯한 우리 사회 전체를 밝히는 큰 빛이 되신 분들”이라며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충청지역의 지속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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