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새마을금고 소속 느티나무, 푸르미, 나누미 등 3개 봉사단체는 연말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계층(어르신 및 차상위계층등)을 위한 사랑의 온정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MG느티나무봉사회는 지난 7일 섞박지와 겉절이를 직접 담가 150여 박스를 담아 나눔을 실천했으며, 목상 MG푸르미봉사회는 11일 고추장 150통을, 덕암 MG나누미봉사회도 같은 날 김장김치 150여박스를 담아 훈훈한 온정의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대전북부새마을금고 김태완 이사장은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북부새마을금고 봉사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