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1일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4단지에서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1일 충남 계룡시와 두마면 계룡대실 4단지에서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은 LH가 단지 내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룡시가 운영·관리하는 복지공간으로 지상 1층 195㎡ 규모로, 라면가게와 카페 등의 주민친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진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사회복지관 개소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모범 사례”라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LH 주택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따뜻한 주거 공동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