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지난 8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 내 어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내부 벽면에 밝은 분위기의 그림을 그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정서 발달에 도움을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5월에 이은 세 번째로,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그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색감의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 해당 학교 인근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학교 시설 내 아름답게 펼쳐진 벽화를 보면서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학습에 정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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