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9회 2025년 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배재대학교 제공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9회 2025년 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과 협력해 대전 지역 학생 창업자들에게 아이디어 검증 및 실증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15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배재대 씨드랩팀(팀장 임소영 등)이 화상 환자의 상처 재발 방지를 위한 스마트 사후관리 솔루션으로 최우수상을, A4팀(팀장 김승언 등)이 생리주기 확인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병엽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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