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9호 주인공으로 김웅식 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연합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웅식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비롯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끼니를 챙기기 위해 정기적인 사랑의 밥차와 짜장차 등을 운영했으며 화성시 병점역에서 매주 1회 진행하는 무료급식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 화성시 관내에서 진행하는 축제, 시민 행사 등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7000시간이 넘는 봉사 시간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해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9호 선정됐다.

김웅식 회장은“타이어뱅크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