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환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가운데)가 18일 유성구청을 찾아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이용환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가운데)가 18일 유성구청을 찾아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대전신세계는 18일 오전 대전 유성구청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용환 대전신세계 대표이사,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전신세계 Art&Science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취약계층 김장나누기와 난방비 지원, 지역 내 아동시설 환경개선사업, 영세소상공인 대상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용환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는 “대전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지난 2021년 8월 지역 현지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매년 유성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