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신영 교수와 재학생들이 ‘안경 세척장치’를 개발,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특허 번호 제10-2881257호로 지식재산처에 등록됐다.
이번 ‘안경 세척장치’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 개발한 결과물로 사용자가 안경을 세척할 때 편리함을 제공하는 실용 기술이다. 이 장치는 안경의 안착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UV LED를 이용한 소독, 가습, 내부 기체 순환, 이물질 제거까지 가능하다.
개발에는 박신영 교수와 함께 학생들인 고민범, 홍시훈, 윤유선, 전소희, 이진서가 공동 발명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디어 발상부터 설계, 실험 검증, 기술 보완 등 모든 연구 과정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했다.
배재대는 이번 성과를 통해 학부생 연구 활성화와 실용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연구를 통해 실제 산업에 기여하는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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