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지능미디어공학과 최해철 교수의 ‘Visual Media’ 연구팀이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2편 등 총 4개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차세대 방송기술, 확장현실(XR), 공간미디어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가 논의됐다. 김용헌, 노승민, 방준호 대학원생은 ‘ECM 기반 화면 내 예측 후보 리스트 구성을 위한 OBIC 후보 확장기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차세대 비디오 부호화 실험 플랫폼에서 예측 성능과 압축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서예원, 한희지, 이성은 대학원생은 ‘FCM을 위한 양자화 매개변수 적응적 특징 스케일링 방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양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징 분포의 왜곡을 보정해 복원 특징의 안정성과 압축 효율을 향상시킨 기법이다.
또 염정석 학생과 한승석 대학원생은 ‘대규모 언어모델 구조에 따른 AI 생성 텍스트 판별 성능 분석’으로 대상을, 하현경, 정윤선 학생과 한승석 대학원생은 ‘AI 생성 텍스트 판별 성능 향상을 위한 한글 데이터 전처리 방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Visual Media 연구소는 신호처리 및 신경망 기반 미디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연구하며 국제 비디오 코덱 표준화 회의에 참여해 차세대 영상 압축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