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이성호 교수가 지난 19일 열린 ‘제7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에서 정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롯데그룹이 후원하며 유통 산업의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에 제정된 상이다.
이 교수는 대형 유통시설 규제 효과 및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상생 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부와 산업계의 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2017년 국립한밭대학교 경영학과에 임용된 이후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산학연구부처장, 입학본부장, 교육혁신본부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유통산업은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현장 담당자 및 전문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유통산업과 현장 기반의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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