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이 최근 ‘2025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대전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전대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66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4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학부는 기술창업과 로컬창업 2개 분야로 진행됐고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초·중·고등부에서는 대전교육감상과 대전대 총장상이 각각 수여돼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을 격려했다.
박충화 RISE사업단장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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