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대전 대덕구는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10 국가생산성 대상’ 정보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대덕구는 대전·충남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구는 그 동안 구정 방향을 주민과 공감하고 그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이 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있다.이번 ‘2010 생산성 대상’ 수상 외에도 민선4기 출범이후 2년 연속 최우수평생학습도시 등 46개 기관장표창과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56억 원의 포상금을 수상한 바 있다.국가생산성대상은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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