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운영계획 논의

대전시 복지만두레 자문위원회(회장 이철호)는 6일 시청에서 첫 자문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자문위원회는 위원회 역할정립을 위해 향후 운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고 복지자원관리, 복지수요 조사관리, 복지자원 배분·평가 위원회 등 3개 분과를 두고 열린 포럼, 사이버 만두레 학교 운영 등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복지자원 위원회는 복지자원 발굴 협약과 맞춤형 사업 발굴, 복지수요자 관리위원회는 복지수요 조사관리와 대상자 결연 추진, 복지자원 배분·평가 위원회는 시 복지만두레 인적, 물적 자원을 배분하고 평가하도록 3개 분과 위원회의 사업을 확정졌다.이 밖에 오는 12월 동별 사례발표 등 경진대회와 열린 포럼을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기로 했다.이철호 위원장은 “앞으로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전시 복지만두레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그 역할과 방향을 결정한 만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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