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추석맞이 과대포장 집중단속대전 동구는 포장기준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과대포장행위 근절을 도모한다.이번 단속은 추석을 맞이해 선물세트 등 다양한 유형의 성수품이 출시되면서 제품 보호기능을 넘어 구매유인을 위한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추석 선물로 소비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주류, 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중점단속하며 판매 현장에서 포장기준 위반여부를 점검한다.구는 점검결과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중구] 안전한 추석 종합대책 추진대전 중구는 서민생활과 직결된 업무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추진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도모한다.구는 교통, 청소, 물가, 의료 등 7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예상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차단속원 및 견인차량 배치, 쓰레기수거를 위한 기동처리반 운영, 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비상의료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연휴기간 중 불편한 사항은 구청 당직실(606-6222)을 이용해 안내받을 수 있다.[서구] 자매결연 지자체와 직거래 장터대전 서구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강릉시, 함양군, 무주군과 함께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이번 장터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농수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장터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은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자매결연 자치단체의 농수산물 뿐 아니라 서구 기성동에서 생산된 옥토진미쌀, 장태산배, 한우도 판매할 예정이다.[유성구] 허태정 구청장 이웃사랑 실천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13일 오후 봉산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허 구청장은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 청장은 이 자리에서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고 이웃과 함께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14일에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대덕구] 전통 된장 나눔 행사대전 대덕구는 13일 읍내동 회덕향교에서 구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된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정 100 세대에 직접 제조한 된장을 나눠 주는 뜻깊은 행사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할 때마다 호응이 좋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다문화가정세대와 함께 장 담그는 체험을 통해서 우리 전통음식인 된장을 전 세계에 알려 명품 음식으로 발돋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