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0년 스티로폼 분리수거 및 재활용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공로패와 부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발포스틸렌재활용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문전수거 방식을 통한 효율적인 재활용품 수거, 스티로폼 감용기를 활용한 재활용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자원 재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추진 결과, 지난해 총 4575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중 93.8톤의 스티로폼을 분리수거, 전년대비 38% 가량 실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