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協 대전·충남지회, 내달 7일부터 5개월간 운영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한창숙, 이하 인구협회)는 오는 5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5개월간 협회 교육장에서 ‘맘맘맘 문화강좌’를 과정별로 개최한다.

‘맘맘맘 문화강좌’ 는 크게 임신계획교육, 임산부교육, 부부교육의 세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임신계획교육은 예비부모,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임신 전 건강관리, 검진 및 예방접종 등 계획임신에 대한 강의가 주로 이뤄진다. 임산부교육은 총 5단계 5기수로 구분해 태교·분만, 신생아돌보기, 우울증예방, 모유수유, 임산부체조(요가)로 진행되며 부부교육은 건강한 성·행복한 성, 부부 대화법, 건강한 가족의 부모 되기 부모코칭 단계별 강의가 마련된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 간사단체인 인구협회는 일·가정 균형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정보 제공 및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김성희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통합교육을 무료로 제공,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papa@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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