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이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개발과 보급을 위해 대한석유협회, 대우버스㈜와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세 기관은 협무협약을 통해 ▲ 디젤 하이브리드버스 차량의 개발 ▲ 6개 지자체(인천, 과천, 대전, 대구, 부산, 여수)의 시범운행을 통한 성능평가 ▲ 기술자료 및 정보교환, 전문 인적자원 상호 활용, 클린디젤 글로벌포럼 운영 등을 협력키로 결정했다.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과 정유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보급을 더욱 활성화해 그린카 4대강국 진입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