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13일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이민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경제위기 이후의 新소비 트렌드와 대응’의 주제로 제12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민훈 연구원은 경제위기 이후 부상할 10대 소비트렌드를 ▲핵심기능과 스타일의 조화 ▲럭셔리 소비의 진화 ▲Fun은 소비생활의 기본 ▲체험형 레저의 확산 ▲육체와 정신 건강의 조화 ▲친환경 고효율 소비의 부상 ▲‘따뜻하고 감성적인 기술’ 중시 ▲안전성을 검증하는 안심소비 확대 ▲외모가 성공조건의 필수화 ▲‘모르는’ 자산관리에서 ‘아는’ 자산관리 등으로 제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송인섭(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홍갑(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성욱(대전개발위원회 회장), 박종덕(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김숙현(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장) 등 포럼회원 및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