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박송현)가 대전 유성구 송정동 농촌체험마을인 선창마을에서 ‘행복채움 주말농장 개장식’을 열어 개장식에 참석한 고객들이 영농체험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박송현)는 지난 12일 유성구 송정동 농촌체험마을인 선창마을에서 1650㎡의 농지를 조성, 농촌사랑 ‘행복채움 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복채움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농사체험을 통해 도시민 자녀들의 농촌체험의 교육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NH농협은행을 거래하는 우수고객 100여 명과 마을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개장식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상추와 쑥갓 등 농작물 종자를 무료로 증정했고, 마을 주민들은 잔치국수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 주말농장은 1구좌 당 16.5㎡ 규모로 100구좌로 조성됐으며, 개장부터 폐장까지 소요비용 전액을 NH농협은행이 부담한다.

방원기 기자 b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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