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경훈)은 18일 대전시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주요 정책 현안들을 집중 점검했다.한근수 의원(유성4.자유선진당)은 이날 장애수당이 장애인연금제도로 변경되는데 심사 비용 과다 문제, 대상 누락자 등을 지적하고 제도 변경에 따른 적극적인 안내를 당부했다.김명경 의원(서구6.민주당)은 “첨단의료사업과 관련해 국비요청내역, 에이전시 팸투어, 관광센터의 현실적인 운영상 문제점과 전망이 무엇이냐”고 질의하고 사업추진에 있어 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한영희 의원(비례.자유선진당)은 노인일자리 사업추진과 관련, 사업수행 기관간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계망 구축 여부와 사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여부 등을 캐물었다. 이영옥 의원(비례.한나라당)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지원센터의 확대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시설에 있는 장애인 전수조사시 1대 1의 적극적인 상담 등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점의 해결방안 강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