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8일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임업인과의 만남의 행사를 갖고 선진 임업기술 정보 교환과 친목을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의회 부의장, 산림청 관계자,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800여명이 참가해 산림녹지시책 설명과 우수경영·지도 사례 발표, 우수경영인 표창, 임업인과의 대화,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이날 임업경영인 육성과 관련한 시책 설명과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등 산림행정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신지식임업인 김은환씨와 유병무 산림조합 특화품목전문지도원, 이동섭 경북대 교수 등이 특강에 나섰다. 임업인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임업인의 복지향상과 임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부대행사로 밤.대추 등 충남 명품 임산물 10선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