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학 내 솔브릿지국제대학에서 ‘2011 동아시아 학생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우송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4개 대학과 베이징외대 등 중국 10개 대학, 와세다대 등 일본 14개 대학, 대만사범대 등 4개국 29개 대학, 6개 고교에서 135명이 참가한다.‘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차세대 제언’을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21세기에 필요한 국제적 리더십을 익히고,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동북아비핵화지대화 사무국 의장을 역임한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동북아시아의 비핵화는 실현 가능한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