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4.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場2

Chapter4.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場 2

⑤사단복지법인 성재원 성세재활자립원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298번길 175, 042-540-3300, www.sungse.com

‘고용이 곧 복지’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장애와 비장애가 한데 모여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단복지법인 성재원 성세재활자립원(대표 남정훈)이다. 관공서, 정부 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쇄와 출판, 현수막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전자사업팀도 관록 있다. 인쇄사업팀은 인쇄물 기획에서 편집, 제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솜씨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자사업팀은 기업으로부터 하청을 받아 샘플제작, 기판 조립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⑥㈜청화팜
대전 서구 월평중로 3번길 90, 042-322-7729, www.chtrade.co.kr

㈜청화팜(대표 이화숙)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 나아가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사회적기업이다. 천연원료를 이용해 천연화장품, 천연비누·치약 등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손수 정성껏 생산한다. 천연성분과 국산 한방생약으로 만든 수제 치약은 120g들이 2만 5000원, 파라벤 계열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오일로 건강을 생각한 여성기초스킨은 1만 8000원, 고급 에센셜오일과 식물성오일을 주요원로 한 비누는 개당 6000원 등에 판매 중이다.

⑦사회복지법인 한마음 한터
대전 서구 삼보실길123(장안동), 042-586-3341, www.brownhands.or.kr

사회복지법인 한마음 한터는 행복한일터사업단을 운영해 장애인과 고령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희망하는 따뜻한 사회적기업이다. 제과·제빵과 참기름·들기름 판매, 건강카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즐거운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가의 대부분을 재료값으로 사용해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 쿠키 등은 방부제나 유화제는 물론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간식으로 손색없다. 들깨와 참깨를 많이 볶지 않고 짜낸 참기름·들기름은 맛과 향이 고소하고 침전물이 거의 없어 호박빛깔을 띠는 게 특징이다.

⑧㈜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전 중구 대전천서로 695, 주공상가 207호, 070-7865-5755, 78655775@ahnamil.net

대전 중구 중촌동에 자리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강경희)’는 산림교육을 전파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해 6월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자연 생태교육의 다양성과 시간, 지역, 교통수단의 불평등 해소’를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숲 체험 활동과 교육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자연의 순리에 따른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자연체험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대전 아동센터와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꾸려가고 있으며, 연필꽂이 만들기·천연염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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