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에 솔선수범최은수 신임 특허법원장최은수 신임 특허법원장은 법 이론과 재판실무에 두루 정통하며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 법관으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법정에서 당사자들의 주장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법을 적용해 공정한 재판결과를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아남전자, 온세통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정리회사들의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는 등 법정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수완을 발휘했다.또 대한주택공사에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하라고 판결하고 과로로 한쪽 눈이 실명된 근로자에 대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썼다는 평가다.취미는 바둑과 테니스. 가족은 부인 조희숙(56)씨와 1남 1녀.▲충남 논산(57) ▲서울대 법대 ▲사시 19회 ▲대전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의정부지법원장 ▲서울서부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재판업무·법원행정 등 식견 탁원박병대 신임 대전지법원장박병대 신임 대전지법원장은 1985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용된 이래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기획조정실장 및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재판업무는 물론, 법원행정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5년에는 `불법원인급여의 판단기준에 관한 구조분석`이란 논문으로 한국법학원의 법학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법률이론에 매우 해박한 법관으로도 알려져 있다.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재직 당시 재판의 틀을 바꾼 `신모델`을 구성하고 민사소송법 개정작업을 주도하는 한편, 공판중심주의를 기조로 한 `형사 신방식`의 구성과 추진을 주도했다. 평소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 선후배 법관과 법원직원 사이에 신망이 매우 두텁다. 부인 김영숙씨와 사이에 1남 2녀.▲경북 영주(53·사시 21회) ▲환일고·서울대 법대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구지법 안동지원 판사 ▲대구고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기획담당관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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