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내달 3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대전지역에서 각종 국제회의와 전국단위 체전 등이 개최되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손님이 방문함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구는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6월말까지 지정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상수도요금 30%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남은 음식 싸주기 용기보급, 업소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신청은 중구청 위생과 식품위생담당(606-65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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