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소득공제 쟁점될듯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이정미(49) 헌법재판소 재판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3월 3일 실시키로 했다. 법사위는 2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법사위는 인사청문 결과를 토대로 4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가 배우자와 자녀 2명에 대해 이중으로 소득공제를 받은 의혹 등이 쟁점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