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하나SK카드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제시형(신분확인)카드인 ‘꿈나무 사랑 하나SK카드’를 출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꿈나무사랑카드는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제시형 카드로 지하철 요금면제 등 다자녀가정우대 참여업체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 등 대형매장, 학원, SK주유소 등이 추가로 할인한다.또 하나꿈나무 적금시 둘째자녀, 셋째자녀를 우대해 매년 판매이익금의 일부를 시 발전기금으로 지원하고, 시는 모아진 기금으로 출산장려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꿈나무사랑 하나SK카드 발급대상은 대전시 거주자로 큰 자녀가 만 12세 이하이며, 자녀를 3명 이상 출산한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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