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훈(家訓) 있으신가요?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8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무료가훈써주기 행사를 갖는다.충남대병원 무료가훈써주기 행사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그 동안 마음에만 품었던 가훈이나 좌우명을 서예로 담아내 내원객이나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도 서예가 현곡 신명섭 선생을 초청해 가훈이나 사훈, 좌우명을 한글이나 한자 등 원하는 서체로 무료로 선사하고 있다.서예가 신명섭 선생은 지난 1998년부터 국회와 법원, 전국 관공서, 병원 등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가훈써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