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 및 로비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환경의 날은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기념식에서는 지난달 19일 환경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로 결정된 2010 환경상 수상자에게 상패가 수여된다.수상자는 대전대신초등학교 이병대 교장이 환경대상을 받고, 충남대 환경공학과 서동일 교수와 자연보호중안연맹 대전 중구협의회가 각각 연구·개발부분과 홍보·봉사부문 환경상을 받는다.이와 함께 ‘환경보전 마당극’ 공연과 시청 1층 로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