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한시생계보호를 받아오던 저소득층의 지원기간이 종료돼 사례관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한시생계보호가 종료된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타 법령 복지급여(노령연금, 차상위보호 등)를 받지 못하는 31가구에 대해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전문요원들은 저소득층이 안고 있는 안전, 건강, 경제, 교육 등 9개 영역에 대한 조사를 전개한다.구는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한 구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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