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엔 갑상선 강좌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8일 낮 12시부터 건양대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콩밭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법 등을 소개하는 건강강좌를 연다.
‘건강한 콩팥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날 강좌에서는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강연과 함께 신장병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강연이후 피검사와 소변검사(단백뇨, 혈뇨, 미세단백뇨), 혈압, 혈당측정 등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황원민 교수는 “조기에 신장질환을 찾아내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일 오후 2시 건양의대 1층 명곡홀에서 ‘제1회 대전충남 전문의와 함께하는 갑상선이야기’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가톨릭의대 외과 이관주 교수의 ‘갑상선역할 및 기능성 결절성 질환’, 건양의대 외과 나유미 교수의 ‘갑상선암의 치료’, 단국의대 외과 민준원 교수의 ‘방사선요오드 치료 및 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를 비롯한 6명의 대전충남 갑상선 전문의들이 갑상선암의 원인 및 치료 등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서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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