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막을 올린 대전시청 광장 토요콘서트가 3회 공연에 44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다.토요콘서트는 내달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계속되며 가족단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콘서트가 이처럼 인기몰이를 하는 것에 대해 시 관계자는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야외무대에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시는 하반기에도 각계각층이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