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침수등 잇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9일 대전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다.피해는 이날 밤 10시 40분부터 단 10분간 천둥, 번개를 동반한 20.5㎜의 집중호우로 인한 것이어서 장마철 안전대비를 주문하고 있다.시 소방본부는 10시 34분 서구 관저동 소재 한 학원의 우수배관 배수불량으로 빗물이 유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등 1시간 사이에 무려 8건의 신고를 받고 하수구 이물질 제거, 배수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또 서구 갈마동 갈마지하차도 침수, 대덕구 법동의 한 주택 내 하수 역류 등 유관기관 이첩도 4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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