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인 주요현안 보고회서 밝혀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인은 22일 오전 당선인 사무실에서 공보관실 주요현안업무 보고를 받았다.염 당선인은 보고받는 자리에서 시정방향과 관련“시정업무는 행정의 일관성, 연속성 차원에서 계승발전 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다만 시행착오가 있거나 시민들의 개선요구에 대해서는 적극 수정 보완한다는 것이지 민선4기 주요시정을 전면 부정하거나 바꾼다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또 염 당선인은 인사문제에 갈등이 있고 시 공무원이 불안해 한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당선인의 뜻을 잘못 이해했다며 선거로 인해 직업공무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블로그, 트위터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신개념 뉴미디어 홍보기법에 빨리 적응해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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