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구 복지만두레 빨래방’이 SK텔레콤 중부마케팅부 ‘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의 손길로 꽃단장을 마쳤다.행복날개 온(팀장 윤성기) 자원봉사단 10명은 24일 용두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일중)에 6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증하고, 빨래방에 페인트를 칠해 노후시설을 깨끗하게 단장시켰다.또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해드리며 이웃사랑을 펼쳤다.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래 온 자원봉사단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말벗 해드리기, 생활용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