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시내버스가 하나 돼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고 우르과이전 승리를 기원하고자 26일 붉은 악마 시내버스 기사를 운행했다.운행노선은 103번(충진교통 14대), 216, 311, 316(대전버스 81대) 등 9개 노선이며 운행대수는 95대였다.특히, 서대전네거리를 경유하는 103번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막대 풍선 1000개를 나눠줘 응원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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