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이틀간 청소년수련마을서 실시

대전지방법원 가정지원은 오는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행복나눔 가족캠프’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진행중인 소년보호사건의 비행청소년과 가족 등 모두 32명이 참가해 가족간의 유대강화와 비행청소년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입교식에 이어 마음열기 레크리에이션, 화합 한마당 등 친밀감 및 화합을 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이튿날에는 가족화 그리기 및 가족계획 세우기, 서바이벌 게임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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