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유인술 교수가 최근 인천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대한응급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유인술 신임 이사장은 지난 9월 7일 대한응급의학회 대의원회에서 투표로 선출됐으며, 지난달 21일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의 인준을 통과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이사장은 “응급의학 정규 수련 1세대로서 선후배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학회의 새로운 20년을 발전적으로 이끄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전문의 958명 등 15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 중이며, 올해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응급의학연구재단을 설립, 국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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