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1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9회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팀의 발표와 10점의 포스터 전시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처치행위 전산입력 누락률 감소’에 대해 발표한 내과계중환자실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원무과, 종합건강증진센터가, 우수상은 응급실과 영양과가 각각 차지했다.
을지대학병원 황인택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의 초입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경진대회를 위한 결과물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우수사례 보급과 개발에 힘써 병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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