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비도 벌고 사회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23일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0명을 선발,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25일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업무를 추진한다.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시 본청 11개 부서와 6개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주로 현장업무 지원 부서에 배치된다.또 학생들에게 대전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달 27일 월평정수장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