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은 염홍철 대전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1층 로비에서 1주일간 일반인에게 전시된다.‘즐거운 상상, 신나는 공간, 아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689명이 참여했다.영예의 대상은 경북대 이정희씨가 출품한 ‘개구리의 세상구경’이 선정됐고, 금상 김대웅·이지영(Green Bicycle Shed), 은상 홍익대 김한욱·박한글(Green Network Flow), 청주대 손병훈(Kinetic Energy Light) 등이 선정됐다.선정된 우수작품들은 향후 시행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