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모 병원 행태 논란 시신 길바닥 30분 방치
유족 "애원했지만…" 분통
충남 논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병원 직원이 유족의 시신운구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등 추태를 부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장례식장을 이용하겠다는 유족들을 병원 직원이 실력 저지에 나선 게 발단이 됐다.
유족 등에 따르면 A 씨의 부친은 지난달 지병으로 논산의 B 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돼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9일 오전 11시 30분경 숨을 거뒀다.
A 씨 가족은 고인이 치료받던 병원의 장례식장이 아닌 자택에서 가까운 다른 장례식장으로 옮겨 빈소를 차리기로 했으나 이 과정에서 병원 직원과 마찰을 빚었다.
A 씨 측은 “병원 직원이 이곳에서 장례절차를 진행했으면 한다고 권유했으나 사정을 얘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겠다고 하니 갑자기 태도가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한 직원은 운구차량에 시신을 싣지 못하도록 트렁크 앞을 다른 차로 가로막은 뒤 시동을 끄고 30여 분간 자취를 감춰 버렸다고 유족 측은 밝혔다.
유족 측은 “원무과에 차를 빼달라고 울며 애원해도 ‘해당 직원이 연락이 안 된다’고만 했다”며 “아버지가 차가운 길바닥에 30분 넘게 계셨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분통이 터진다”며 목청을 높였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실랑이가 있었긴 했지만 못나갈 정도로 막지는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이석
ab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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