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만 발급하던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동 주민센터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대전시는 내달 10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확인서 발급 확대 시행으로 빠르고 정확한 토지 관련 도시계획 현황 확인은 물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우 등이 관할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또 민원인 대기시간 해소 및 구청 방문에 따른 교통비 절감 효과 등 연간 15억 원 정도의 편익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