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이 7.28천안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해 대전.충남의원 총동원령을 내리는 등 당력을 집중한다.김창수 선진당 사무총장은 12일 당무회의에서 7.28재보궐선거와 관련 “15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개시되는만큼 국회의원들이나 당직자들은 외국 출장을 자제해달라”고 총력전을 피력했다.김 사무총장은 또 “천안지역 12개 동, 읍, 면에 최고위원 및 의원들의 담당구역이 정해져 있다”며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충남도의원, 시의원, 심지어 대전시의원들도 참여한다”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역설했다.선진당은 13일 오후 2시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당 주관의 세종시 관련 긴급 토론회를 열고 지역을 대변하는 정당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등 천안 표심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