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풀장 개장대전 동구는 오는 17일 상소동 삼림욕장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물놀이장(400㎡)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지하 청정수로 얕은 수심을 유지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또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4000여 본의 울창한 수목과 곳곳에 자리한 400여 개의 돌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5.3㎞의 등산로와 2㎞의 산책로, 지압로 등 체험시설, 산림욕대, 정자, 평상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중구] 비장애 자녀 언어발달서비스대전 중구는 내달부터 시청각 장애를 가진 부모의 비장애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구는 언어발달서비스 사업 전개를 위해 해밀원(산성동)과 태화아동발달지원센터(문화동)를 언어발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신청을 받고 있다.서비스 대상은 부모가 모두 시각 또는 청각 등록 장애인인 만7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으로써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면 가능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월 최고 22만원까지 지원된다.[서구] 지역 사회복지계획 공청회대전 서구는 15일 서구문화원 대강당에서 제2기 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구는 아동, 청소년, 노인 등 6개 분야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은 조율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유성구] 인감보호 특별신청기간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내국인,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인감보호 특별 신청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신청은 신고된 인감의 안전한 발급과 원하지 않는 인감증명 발급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인감보호 신청이란 인감을 신고한 인감도장을 타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본인 외 발급금지’ 등을 요청할 경우 지정된 발급 대상자에게만 인감증명을 발급하는 제도이다.보호 신청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찾아 발급 대상과 사유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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