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장마철 생활쓰레기 일제정비대전 동구는 28일 장마철 동네 골목길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일제정비에 나섰다.구는 장마기간 동안 생활주변에 쓰레기가 적치된 대상지 94개소를 선정, 동별 자생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의 참여로 16개동에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정비대상지별로 모아둔 쓰레기를 압축차량 2대, 쓰레기 수거차량 8대를 동원, 신속히 수거하고 보건소 방역소독반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구는 앞으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관리계획 재정비, 일일 환경순찰 강화 등 신속한 환경정비 체제를 구축, 연중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중구] 공원 놀이터 환경정비 실시대전 중구는 어린이들이 공원 놀이터에서 마음 놓고 놀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 놀이터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 태평동 평리어린이공원 등 21개소 어린이공원에 대해 놀이 모래 교체, 경계석 교체, 모래 뒤집기 등 정비작업을 완료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모래속에 깨진 병 등 유해 물질로 인해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모래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우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공원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서구] 민원 고객만족도 평균 88.6점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민원행정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민원인이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신청한 민원처리건에 대해 9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이 결과 평균점수는 88.6점으로 집계됐다.구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결과보다 1점 향상됐지만, 특히 ‘민원업무 처리태도’가 92 .2점으로 높게 형성돼 그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유성구] 오늘 청소년 문화존 개최유성구는 29일 오후 유림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정열을 발산하는 `제5회 청소년 문화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 평가까지 이뤄져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한마당축제로 마련된다.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신명나는 공연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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